성주류화(gender main streaming)란 무엇인가? #2

 

 

 

#1 주디스 버틀러가 1990년에 출간한 저서, 「젠더 트러블:페미니즘과 정체성의 전복」 은 젠더이데올로기의 기초가 되는 책이다.

 

버틀러의 젠더이론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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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혹은 여자라는 개인의 생물학적 성은 그들의 정체성과는 무관하다.

오히려 생물학적 성정체성은 자기 자신에 대한 스스로의 정의에 반하는 자연의 독재이며, 반드시 해방되어야 할 독재를 의미한다.

 

대신 한사람의 정체성은 그의 성적 지향에 의해 결정된다. 따라서 이것은 유연하며 변할 수 있고 다양하다.

 

양성이라는 착각과 환상은 근친상간 금기에 의해 그리고 남자. 여자, 어머니, 아버지, 등 자유로운 자아의 창조를 위해 반드시 없어져야 할 언어학적 명칭에 의해 창조되었다.

 

사회의 이성애적 표징은 모든 영역에서 반드시 제거되어야 한다. 남자와 여자, 결혼과 가족, 아버지와 어머니, 성생활과 출산은 자연스러운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것은 조장된 것이며 여성위에 군림하는 남성의 헤게모니, 그리고 모든 형태의 우위에 있는 이성애적 성관계를 공고하게 하는 기재에 불과한 것이다.

 

따라서 이것은 그 근본에서부터 반드시 파괴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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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러한 이론은 점점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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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나이로비, 제3회, 유엔세계여성대회에서 성주류화가 정치적 전략으로 소개

 

 

1994년, 스웨덴에서 성주류화가 정책의 모든 차원에서 도입

 

 

1995년, 베이징, 제4회 유엔세계여성대회에서 ‘성주류화’라는 용어사용을 압력으로 행사. 유엔 지도원리로 채택. 젠더정의가 민주주의 구성요소, 모든 국가들이 여성평등과 젠더의 국가정책 시행, 의무 있다 선언. 베이징 행동강령에 189개국 서명.

 

 

1996년, 노르웨이에서 성주류화를 범부서적 임무로 지정

 

 

1999년, 암스테르담 조약 발효. 유럽공동체협약 제2조,3조는 평등과 차별금지정책 실행 의무 화. 13조 1항은 성적지향을 근거로 차별금지. 국제법에 처음으로 성적지향 소개.

 

 

2003년, 모든 정치영역과 주도적 연구영역, 그리고 지식을 수집하는 영역과 전문가 교육영역 에서 성주류화 지원위해 젠더능력센터(Gender Competence Center)가 베를린 함볼트대학에 개소.

 

 

2007년, 성주류화를 독일 고등학교 시스템에 융합시켰으며, ‘젠더 예산정책’전략이 책정됨

 

 

2010-2013년, 동성애 혐오에 대한 행동강령이 독일 연방, 지방정부정책의 일부이룸

 

 

2013-2014년, 독일좌파, 녹색정부가 주도권을 쥔 연방주들은 공교육내에서 전연령 및 교과 과목에 있어서 LGBTI의 생할 방식을 수용하도록 가르치는 방향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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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일반 대중들은 알지 못하는 가운데 2007년 오스트리아 연방법무부가 판사들을 위한 연수를 열었다.

 

주제는 “정의와 인권”이었다. 세계적 스타급의 판사, 변호사, 정치인, 언론인, 교수들이 모였다.

 

 

 

#3 동성애 활동가인 헬무트 크라우프너는 “인권을 도구로 법률시스템이 반드시 젠더화 되어야한다"고 주장, 이것은 법률시스템을 성적 다양성에 적응하도록 만들어야한다는 의미이다.

 

또한 “동성애에 동의할 수 있는 최소연령을 14세로 낮출 것을 주장, 포르노를 보호할 것과 동성 파트너쉽을 결혼과 동일하게 대우해줄 것을 요구”하였다.

 

 

 

#이어지는 글 : https://s-d-z.tistory.com/6

성주류화(gender main streaming)란 무엇인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