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성자(intersex) 문제 vs 동성애 문제

딴지꾼들 안녕하세요

딴지쟁이입니다!

오늘의 딴지는?

 

 

#1 동성애 문제의 해법을 제대로 찾지 못해 현재 우리 인류 사회는 심한 혼란과 갈등

(차별금지법, 동성혼 합법화, 동성애교육 등에 대한 찬반의 갈등)

속에 아파하고 있습니다.

 

이에 지난 방송에서 발견한 간성자 문제와 동성애 문제는 다른 두 문제라는 것을

오늘 좀 더 세밀하고 구체적으로 짚어보고자 합니다.

 

문제를 정확히 알아야 그 해법을 정확히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간성자와 동성애자는 도대체 뭐가 다를까요?

간성자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정상적이지 않은,

일반적이지 않은 성염색체의 장애현상의 결과로 태어난 사람들입니다.

 

그 결과 자신의 성정체성에 혼란(신체구조와 내부의 성호르몬의 불일치)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사람들입니다.

 

예를 들면, 몸은 남자(또는 여자)인데, 성호르몬분비의 이상(異常)으로

여성(또는 남성)이 아닌 남성(또는 여성)에게 성적 호감을 갖는 사람입니다.

 

 

 

#3 그럼 동성애자는 어떤 사람들일까요?

이들은 성염색체가 정상적인 남성(XY) 또는 여성(XX)들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자극적이고 강력한 쾌락을 추구하는 육체적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정상적인 동성(남성 또는 여성), 또는 간성자와 성행위를 하는 사람입니다.

 

 

 

#4 그런데 왜 이들을 모두 동성애자라고 부르는 걸까요?

그건 겉으로 나타나는 그들의 성행위 현상,

즉 간성자의 성행위나 동성애자의 성행위 모두가

동성 간의 성행위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의학기술과 과학문명이 발달되지 못한 그 옛날에 이를 ‘동성애’라고 불러서

현재까지 우리도 동성애라고 말하는 거죠!

 

결국 동성애는 사람의 성행위를 의미합니다.

 

 

 

#5 이러한 사실을 통해서 동성애 문제 속에 성격이 다른 두 가지의 문제,

즉 성염색체의 장애문제(간성)와 성행위 문제(동성 간의 성행위)가

혼재되어 있음을 분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간성은 사람 자체에 대한 문제로서 인권과 직결된 문제이고,

동성애문제는 옳고 그름을 판단해야 하는 사람의 행위의 문제입니다.

 

동성애 논쟁 속에서 인권문제와 옳고 그름의 문제가 평행선을 달리는 이유이죠!

 

이 둘의 문제를 구분해서 해법을 찾지 않는다면,

우리 사회는 앞으로도 계속 동성애 찬반자들의 갈등 속에서 혼란을 겪을 것입니다.

 

 

 

#6 동성애 문제가 역사적으로 어느 지역 인류사회에서도 늘 있어왔던 이유도

성염색체의 장애로 인한 간성자의 성행위로 발생되었음을 어렵지 않게 유추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성염색체가 정상적인 동성(XY와 XY, 또는 XX와 XX) 간에는

본능적으로 성욕을 느끼지 않기 때문이고,

또 간성자의 성행위가 동성 간의 성행위(동성애)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7 건강한 성문화를 파괴시키는 동성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우선 간성자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점이 보이시죠?

 

그 해결책이 무엇인지 다음 방송에서 딴지를 걸어보고자 합니다.